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암)는 지난 18일 동주민센터 지하식당에서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또한, 이날 행사는 동 직원들을 비롯하여 평소 정자2동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범기동순찰대, 통장협의회 등 단체장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으며, 매년 초복이면 관내 13개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