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주)SK 케미칼 여직원봉사회인 송학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7월 17일 09부터 12시까지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30가정에 배달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자1동 주민 센터 지하식당에서 잡채, 멸치와 고추 볶음, 오이김치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각 가정을 돌며 반찬을 배달하고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생활불편은 없는지 확인하였으며 잠시나마 말벗으로 외로움을 함께 했다.
홍애수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하절기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고 작은 반찬이지만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행복하다며,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첫째 · 셋째 주 목요일에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배달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