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19일 17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 의사소통’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상담전문가’ 이자 ‘대화와 마음 연구소’ 소장인 이민식 박사를 초청 비폭력적 의사소통을 위한 진솔한 표현과 공감적 경청,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대화방식 극복하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청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기 등 마음으로 주고받는 인간관계형성 등 심도있는 교육을 예시를 들어 친근하게 설명했다.
또 부모와 자녀의 관계 등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주고받기 대화에 대해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소외와 단절을 가져오는 체인지 대화법으로 의사소통방식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마음은 자녀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지만 판단과 비판, 비교와 통제의 화법에 익숙한 부모들에게 ‘공감과 이해’의 화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우수한 강사진과 재미있는 교육으로 공직자 혁신 마인드 함양 및 행복한 웃음으로 활기찬 직장이 되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