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범선)는 현재 시청과 구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안심 콜(CaLL) 출입관리시스템』을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노령층 뿐만 아니라, 기기에 서툰 방문자들을 위하여 전화 한 통화로 간단하게 출입을 할 수 있으며,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으로 허위로 작성함에 따른 방역에 대한 문제점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안심 콜(CaLL) 출입관리시스템』은 개인 스마트폰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된 전화번호(369-25**)로 통화하면 통신사별 연결음 후 자동으로 통화종료가 되면서,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삭제되므로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허위작성에 따른 방역의 누수도 없어지리라 본다.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되는『안심 콜(CaLL) 출입관리시스템』은 장안구 자체 시스템을 활용하며, 구민의 편의성 제고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사용자 수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역학 조사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