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행복드림(Dream) 대추골 장학회’는 17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면ㆍ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정진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고등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7년부터 실시해온 장학금 전달식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3명의 학생에게 지원되었으며, 지역사회복지 실천과 행복이 넘치는 조원2동 건설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오기영 동장은 “조원2동 단체장님들의 아름다운 정성이 모여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주민자치위원장과 새마을부녀회장도 “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