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마을만들기사업단(대표 한상덕)는‘16년 한마음! 한마을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으로 정자초교사거리 주변 통학로 일대를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마치고 그 동안의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정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가 동신(아)의 낡은 담장과 나무 등으로 주변이 어둡고 칙칙하였으나 정자1동 마을만들기사업 으로 벽화그리기와 화단조성사업을 실시하였는데, 본사업에 참여분들은 마을주민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변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이곳에 사계절 풍경과 옛 지명에 있는 산일정 모습 등의 벽화그리기와 풀벌레 소리가 들리게 하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 되었다.
정자1동 마을만들기사업단 한상덕 대표는 초등학교 통학로 및 인근 아파트 주민의 주요통로 길목으로 낡은 담장과 나무들이 우거져 주변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복잡한 도시환경에서 자연친화적이고 사계절을 느끼게 하는 거리로 조성하여 자기고장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랑 운동으로 걷고 싶은 거리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