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은 13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서 김만준 총괄팀장은 2016년 마을만들기 사업인 소통과 문화의 거리 행사의 추진 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2017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대해 안내하였다.
소통과 문화의 거리는 정자2동 현대벽산아파트 앞 인도 약 200M에서 거리공연 및 벼룩시장을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주민들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주민들의 참여율도 높다.
또한, 이 거리에는 야간에 빛을 더 발하는 LED포토 벤치가 있어 평소에도 볼거리와 주민 휴식 및 주민간 소통공간을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걸어만 다니던 인도를 활용하여 소통과 문화의 장을 개발,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