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홍사준 구청장)는 추석을 맞아 7일(수) 관내 한복점 아름방 3층에서 다문화가족 아동 17명 및 가족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복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개개인별로 준비된 한복 입어보기 및 전통절 배우기, 가족과 함께 어우러져 담소를 나누는 다과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박미연 아름방 대표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설 명절에도 다른 아이들에게 한복을 주고 싶다며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민 양은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어 설레고 한복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