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홍사준 구청장)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다문화가족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김희영아동발달센터에서 1:1 상담선생님과 매칭하여 아동 발달(심리)상담을 추진한다.
각 동에서 추천받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발달(심리)상태를 면밀히 검사 후, 상담선생님의 따뜻한 지도편달로 부모·자식 간 대화를 이끌 수 있는 소통방법을 지도받게 될 예정이다.
이영근 가정복지과장은 수원시가 ‘정신건강수도’를 선포한 이래 정신건강 중심의 도시환경을 구축함에 일조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지 않은 가족 구성원간의 상호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양산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