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7월 18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청소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도로변의 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새벽일찍 노면청소차 4대와 청소담당공무원들은 경수대로, 정조로, 광교로, 서부우회도로 등 수원시 주요 관문도로와 도심 주요 간선도로를 오가며 청소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은 장안구 환경위생과 성기복 과장을 비롯한 청소담당자들이 주요도로변 청소실태와 현장 근무자와의 소통을 통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클린 장안』을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하여 주요도로의 청소 상황을 점검함은 물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퇴직 등으로 자연 감소되는 환경미화원의 업무량 과다 문제 및 정자3동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중인 진공흡입 청소차량 등 청소장비의 현대화 등 당면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하여 장안구의 역심시책인『클린타운 장안』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금번 참여자 모두가 『생활쓰레기는 일몰후 내 집 앞에 내놓기』운동에 구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홍보도 병행하여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