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21일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힌 장소를 찾아 꽃을 심어 마을정원으로 가꾸었다.
이번 마을정원 조성지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지속적인 민원
제기가 있었던 곳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대형폐기물들을 정비
하고 그 위에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정원으로 가꾸었다.
이번 꽃밭 조성 작업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환경미화원 등 20여
명이 함께 벽돌과 황토 흙을 손수 관용차량에 싣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간 이 골목길에는 무단투기가 심각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여러 방법으로 추진하였으나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았던 곳으로 금번 마을정원 조성으로 쾌적하고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원과 단체원에게 감사하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아름다운 마을정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